이지은 총경 경찰 프로필 고향 총선 청치 퇴직

이지은 전 총경이 퇴임했는데요.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는 총경 회의에 참석했다가 좌천당한 이지은 전 총경이 퇴직했습니다. 퇴직한 이유가 경찰 내부에서는 정치권에 진출하겠다는 출마 선언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요. 이번 글에서 이지은 경찰 총경의 고향, 학력 등 자세한 프로필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재판과 수사를 하던 판검사와 경찰도 제복과 법복을 벗고 총선 출사표를 던진 사람만 12명에 달하는데요. 이상률 서울청 전 차장도 고향에서 권유로 경찰 출마 대열에 올랐는데요. 이지은 전 총경 정치권 진출 가능성도 염두하고 있습니다.

이지은 고향 프로필

이지은 고향 프로필

이지은 고향 프로필

이지은 고향 프로필

이지은 전 총경 정치권 진출 가능성

아래의 사진 재생 ‘▶’ 버튼을 누르시면 지금 바로 영상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출처. MBC

1월 1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남경찰청 112치 안 종합상황팀장인 이 전 총경은 지난 5일 퇴임식을 하고 경찰을 떠났다고 합니다.

이지은 전 총경은 퇴임식에서 “경찰국을 반대하는 총경 회의에 참석했다는 이유로 좌천 인사를 받은 이지은”이라고 자신을 소개하기도 했는데요.

이 날 경창 내부망에 추가로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아래의 글을 내려보시면 뭐라고 올렸는지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지은 경찰 전 총경 누구?

이지은 전 총경이 2012년 경찰청 수사구조개혁단 경감 시절 검사의 경찰 출석을 요구하는 1인 시위를 하는 모습입니다. 당시 이지은은 선글라스에 미니스커트 차림으로 화제를 모았었는데요. 그는 ‘미니스커트 여경’으로 주목받은 바 있습니다.

출처. 뉴시 중앙일보

그는 퇴임식 하는 날 자신을 소개하는 말로 많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었는데요.

그는 “내가 어디에서 무엇을 할 때 더 나은 사회를 만들 수 있고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지, 앞으로 어떤 가치를 추구하며 어떤 삶을 살아야 할지 끊임없이 고민했고, 이제는 좀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고 싶다는 결론을 내렸다”면서 “동료들의 희생으로 쌓아 올린 이 계급장은 나만의 것이 아니다, 경찰 동료들께 진 이 빚은 평생 두고 갚겠다”라고 전했습니다.

실제 민주당 내에서도 이 전 총경을 인재로 영입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렸는데요.

이지은 고향 프로필

그 이유는 경찰대 17기 동기는 물론 선배보다 승진이 빨랐던 이지은 전 총경은 경찰 재직 중 변호사 자격증을 취득하기도 했습니다. 이지은 전 총경의 학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지은 총경 프로필

출처. 다음 나무위키

1997년 경찰대학 17기로 입학했으며, 고교 시절 의과대학 진학도 고려했으나 고 2 때 아버지 친구 아들이 입고 온 경찰대 제복이 멋지다고 생각한 뒤 제복의 매력에 빠졌고, 시민을 돕는 경찰이 되겠다는 일념으로 경찰대에 진학했습니다.

● 출생 : 1978년 (45세)

● 국적 : 대한민국

● 학력 :경찰대학(17기 / 학사), 서울대학교(사회학 / 석사), 케임브리지 대학교(범죄학 / 석사), 한림대학교(법심리학 / 박사) ● 수상

2020년 치안성과 우수관서(서울 1위), 경찰청장 표창

2019년 경찰의 날 기념 행정 발전 유공, 대통령 표창

2019년 치안성과 우수 (전국 1위 지구대), 경찰청장 표창

2019년 서울경찰 인권 대토론회 발표, 경찰청장 표창

2017년 공동체 치안활동 우수 관리자, 경찰청장 표창

2016년 지진 신고 시 지정 매뉴얼 제작, 경찰청장 표창

2016년 아동학대 신고 매뉴얼 제작, 경찰청장 표창

2013년 여성안동인권보호 증진,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

솔선수범하며 현장을 뛰었기에 수상 경력도 상당합니다. 표창은 공무원 승진 가점 대상이기도 한데요. 대통령 표창의 경우 2점, 장관 표창은 1점가량 가점됩니다.

● 경찰경력 : 2001년 ~ 2024년 이후 2001년 임관하여 2024년 1월까지 경찰에 근무했습니다.

재직 중 2017년 변호사 자격증을 취득했습니다. 조직 내에서 손꼽히는 엘리트로 2021년 말 동기 중 가장 먼저 총경으로 진급하였습니다. 지구대장으로 부임하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경찰대학 17기 기수 중 가장 승진이 빠르며 윗 기수보다 빠르기도 한 인물이었는데요.

이지은 고향 프로필

청장이 말리기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처음 경찰대에 들어갔을 때 되고 싶었던 경찰은 현장의 경찰로, 범인을 검거하고 주민들과 함께 범죄를 예방하고 싶었다”라고 밝히며 현장을 가기도 했는데요. 그러면서 집도 관내 우범지대로 이사하고, 지역 곳곳을 다니며 CCTV, 도어록 설치 등을 권유하고 관공서에 직접 문의를 넣는 행보를 보였습니다.

본청에서는 경찰청장이 “승진해야 하니 본청으로 들어오라”라고 권유했으나 현장에 남겠다며 이를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구대장으로는 경찰 역사상 최초로 총경 승진을 하게 됩니다.

총경이 얼마나 높은지 아래의 글을 보시면 경찰 계급체계 직급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지은 고향 프로필

이지은 전 총경 좌천

그러나 2022년 전국 경찰서장 회의에 참석했다 좌천되었고 결국 24년 1월 경찰을 나왔습니다.

이후 정치 입문 가능성이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이지은 전 총경의 경찰 경력 역임 보직에 궁금하신 분은 아래의 글에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이지은 고향 프로필

이 전 총경은 경찰 조직 내에서 입지전적 인물입니다. 경찰대 17기인 이 전 총경은 서울 광진경찰서 화양지구대장으로 근무하다가 ‘경찰의 꽃’으로 불리는 총경으로 승진했는데, 일선서 지구대장이 총경으로 승진한 경우는 경찰 역사상 처음입니다.

경찰 재직 중 변호사 자격증을 취득한 ‘능력자’입니다. 그는 서울대 사회학 석사와 영국 케임브리지대 범죄학 석사, 한림대 법심리학 박사 학위도 취득했습니다.

또 과거 ‘미니스커트’를 입고 1인 시위에 나서 ‘미니스커트 여경’으로도 크게 주목받았던 인물인데요. 이지은 전 총경은 지난 2012년 경찰청 수사구조개혁단 경감 시절 검사의 경찰 출석을 요구하는 1인 시위를 벌이면서 미니스커트 차림에 선글라스를 써 화제가 됐습니다.

이지은 고향 프로필

당시 이 전 총경은 "저는 남자 경찰도, 여자 경찰도 아닌 '경찰 이지은'으로 살고 싶기 때문에 평소에도 제가 좋아하는 옷차림으로 다닌다"며 "다른 의도가 있었던 것은 아니다. 태어나 처음 하는 1인 시위였고, 이 시위가 가지는 의미가 중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제가 가진 옷 중에 가장 예쁘고 제게 잘 어울리는 것을 골라 입은 것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이 전 총경은 행정안전부 산하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며 총경회의에 참석했다가 중앙경찰학교 운영지원과장에서 전남청 112치 안 종합상황팀장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상황팀장은 원래 경정이 맡는 직급인 만큼 사실상 좌천인사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 때문에 이지은 전 총경은 내부망에 비판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여기까지 이지은 전 총경 프로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현재까지 확실히 정해진 것은 없으며 추측으로 이야기를 전해지고 있으니, 사전에 이지은 전 총경은 어떤 사람인지 알아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